이동평균선이란
오늘은 이동평균선(Moving Average, MA)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
이 단어는 주식을 안하는 분들도 들어본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지표입니다.
이 지표가 유명한 이유는 매우 직관적으로 가격의 흐름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그러면, 이 지표를 사용하면 가격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?
바로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 동안의 가격의 움직임을 평균화하여 변동을 부드럽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.
그래서 이 지표는 흔히 말하는 시장의 흐름과 방향 즉,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.
이동평균선 종류
이러한 이동평균선에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.
단순 이동평균선(Simple Moving Average, SMA)
주어진 기간동안의 주가(시가, 종가 등 택 1)의 평균을 계산하는 방식으로서,
해당 기간 동안의 주가를 모두 더한 후 일수로 나눈 값입니다.
예를 들면, 5일 시가선은 최근 5일간의 시가를 더한 후 5로 나눈 값입니다.
지수 이동평균선(Exponential Moving Average, EMA)
주어진 기간동안 최근 가격일수로 가중치를 추가하여 계산하는 평균선입니다.
이는 SMA 보다 최근의 주가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
그래서 추세의 전환을 비교적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.
가중 이동평균선(Weighted Moving Average, WMA)
주어진 기간동안 주가에 가종치를 곱하고 이를 일수로 나눈 방식.
SMA 와 EMA 를 혼합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사용 방법
우선 주로 사용되는 이동평균선은 5일선, 20일선, 120일선, 240일선 등입니다.
왜냐하면 장이 열리는 날만을 계산하면 아래와 같이 되기 때문입니다.
기간 | 거래가능일 |
일주일 | 5일 |
한달 | 20일 |
반기 | 120일 |
1년 | 240일 |
그리고 이러한 이동평균선을 사용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3가지이며,
각각은 추세 확인, 크로스 전략 그리고 지지저항 전략입니다.